[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헤이지니가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최근 '나한테는 안 올 줄 알았지...(feat. 산후우울)'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헤이지니는 "토토를 재우고 지금 미용실에 가고 있다"며 "머리를 자른지 너무 오래됐는데 애기 볼 때마다 거추장스럽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손목이랑 손가락이 아프다고 그랬지 않나. 머리 말리는데도 너무 오래 걸려서 머리를 단발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자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헤이지니는 "미용실 갔다가 토토가 잘 자고 있으면 놀다가 들어가려고 한다"면서도 "기분이 좀 그렇다. 갑자기 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놈의 호르몬은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토토가 순하고, 이모님도 계시고, 충충이도 굉장히 애기를 잘 보고 다 괜찮다"며 "막 집 밖에 나가고 싶은 것도 아닌데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분이 좀 그렇다. 내가 봤을 땐 그냥 호르몬 때문인 것 같다. 어디 가고 싶거나 뭘 사고 싶거나 그런게 아닌데 힐링할게 필요한 거 같다. 그래서 머리를 자르러 가는 것도 있다"며 "알 수 없게 또 눈물이 나네. 집에서든 밖에서든 조금 힐링할 수 있는 걸 좀 찾아야할 것 같다. 이대로 가다가는 갑자기 마음의 병이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헤이지니는 "모든 출산하신 분들은 호르몬의 역변을 겪으시는 거 맞지 않나"라며 "너무 귀찮은데 오늘은 좀 화장도 했다. 쌩얼로 집에만 있고, 거울 보면 지저분하고 너무 짜증나더라. 오늘은 화사한 옷도 입고, 화장도 하고, 머리를 하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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