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승기 측이 미국 투어 중 팬서비스 논란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소년 길을 걷다-챕터2'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때아닌 팬서비스 논란이 불거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스폰서였던 교민 식당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는 이유에서다.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이승기의 애틀랜타 초청 공연을 담당한 관계자 말을 인용, "당일 갑자기 스폰 식당을 방문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들로부터 항의도 받고 난처한 상황이다. 이 공연을 후원해주신 식당 업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에이드 측은 "교민 식당 방문 일정은 구두로 협의한 거고, 협조하겠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던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LA 공연 후 비행기를 타고 애틀랜타로 넘어갈 때 난기류로 인해 공항 도착 시간이 딜레이 됐다"며 "구두로 협조하기로 했었지만,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교민 식당 방문보다 공연을 찾는 분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5월부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진행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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