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이채연이 'KNOCK'(노크) 역주행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최근 이채연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싱글 1집 'The Move : Street'(더 무브 : 스트리트)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고 헤럴드POP과 만났다.
지난 4월 이채연이 발표한 미니 2집 'Over The Moon'(오버 더 문)의 타이틀곡 'KNOCK'는 챌린지 열풍을 불러모으며 역주행에 성공,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 21위에 오르는 등 호평 받았다.이번 새 앨범에선 이채연의 리드미컬한 무브먼트에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더해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채연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에 빠르게 컴백해 감사드린다. '노크'가 많이 사랑받은 만큼 저다운 모습으로 멋있게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전작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과분했다.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도 있는 것 같다. 실망시키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이 있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연구를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모습을 갖고 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했다."
이채연이 생각하는 본인의 색깔은 "부드러운 춤선과 파워풀한 춤선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또한 "춤에 가려진 음색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좋다고 해주시니까 제 목소리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고 나니까 보이는 게 많았다. 잘 살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LET’S DANCE'(렛츠 댄스)는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로 이채연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를 담았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큰 가운데 이채연은 "잘린 언니(로잘린)랑 이번에 두 번째 작업을 같이 하게 됐다. '노크'는 손을 이용해서 포인트 안무를 짰다면 이번에는 발을 이용해서 안무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예전에 셔플이 유행하지 않았냐, 다시 셔플을 붐업시켜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포인트 안무가 됐다"고 설명했다.
'노크'보다 안무가 다운그레이드 되면 안되겠다는 부담을 가졌다는 이채연은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더 하드한 것 같다. 손이 아닌 발을 이용한 포인트라 체력이 더 필요하고 숨을 더 헐떡이게 된다. 체력 분배를 더 해야할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자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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