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스윙스/사진=민선유 기자
노엘, 스윙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가수 노엘이 지난 5일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출소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만큼 그의 등장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BLR 콜렉션'에는 가수 노엘이 참석했다. 노엘은 자신이 속한 소속사 수장 스윙스의 등장에 이어 모습을 드러냈다.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여 스윙스에게 극찬을 받으며 순식간에 화두에 올랐다. 그러나 곧바로 성매매 의혹이 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노엘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는 듯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9년 9월 노엘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여 구속 기소됐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1년, 경찰 폭행 및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지난 1월, 노엘은 또 한 번 논란의 화두에 올랐다. 노엘은 자신의 신곡 가사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부분을 담아 뭇매를 맞았고, 이후 SNS를 폐쇄하기도 했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노엘은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7월에는 스윙스가 이끄는 AP알케미에 정식 영입되어 다시금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수장 스윙스는 노엘을 향해 "책임지고 잘 지키겠다"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 그래서일까. 노엘의 출소 후 첫 공식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스윙스의 동행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엘의 복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일으킨 논란이 한두 개가 아닌 만큼, 그 죄질의 무게를 따져 벌써부터 복귀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는 것. 노엘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는 만큼 향후 그가 스윙스의 지원 아래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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