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홍진경이 미국시장 진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8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미국 교포들도 깜짝 놀란 홍진경 김치 비밀의 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은 밤 8시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삼겹살집에 방문했다. 백지영의 'DASH'를 들은 홍진영은 "코리안타운 오니까 백지영 노래가 들린다. 고향에 온 것 같다. 추억의 노래 진짜 많이 나온다"며 반가워했다.
이튿날 마트 본사 미팅날이 밝았다. 7시반에 아침식사를 하러 나간 홍진경은 아보카도 토스트. 스크램블, 연어, 크루와상, 커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김치 팔러 출발했다. 검정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SNS에 사진을 게재한 홍진경은 모기장 같다는 반응에 "국민 여러분. 차려 입었으면 좀 좋게 얘기해달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차로 이동하며 들여다본 회사 소개서에는 동국대학교 연극과 입학, 슈퍼모델 베스트 포즈상 수상,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등 홍진경의 연예인으로서의 필모그래피가 가득 적혀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11시 마트본사에 도착한 홍진경은 "얼마나 떨리고 긴장이 되는지 정신이 없다"며 엄청 큰 회사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 홍진경은 "서부에서 매장 봤는데 다양한 김치들이 있더라. 저희에게 미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유가 궁금하더라"라며 질문했다.
마트 측은 "신규제품이 들어오면 입소문이 나올 수 있고 궁금한 부분도 있었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저희가 5대 홈쇼핑에서 다 판매를 했다. 홈쇼핑에서 식품 판매를 하면서 홈쇼핑 판매 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그렇게 까다로운 홈쇼핑 QC를 계속 매년 갱신하고 통과했다. 그런 부분에선 자신이 있다"라고 어필했다.
드디어 시식 차례가 왔다. 마트 측은 "살짝 현지 입맛에 맞춰서 매운맛을 낮추는 경우가 있는데 칼칼함이 매력인 것 같다"며 호평을 해 홍진경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연이어 대표도 만났다. 홍진경은 "제가 오래 전부터 입점하고 싶어서 문을 엄청 두드렸었는데 잘 성사가 안됐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직원들의 뜨거운 배웅에 " 너무 다들 좋으시다"라며 감격했다.
서부 매장까지 둘러보고 6시에 숙소로 돌아온 "잘 끝난 것 같다. 입점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하루였던 것 같다"면서 "시식하고 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나 실수한 것 없나"라고 거듭 물어봐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홍진경은 김치 첫 미국수출 성공 후 손태영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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