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쌀을 빌려가는 팀장님 사연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라디오쇼'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자동차를 10년 탔다. 새로운 자동차를 사고 싶은데 계약을 먼저 하고 아내에게 말할까, 아내에게 말한 뒤 계약할까"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조건 계약 먼저 하고 와이프에게 말해라. 요즘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 차 할인을 많이 해준다. 9월에 할인율이 굉장히 좋다. 어떤 외제차는 20% 싸게 빼준다"며 "10년 탔으면 웬만한 와이프는 사게 해줄 거다. 화내면 해약하면 된다. 어차피 살 거라면 미리 계약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팀장님이 저희 집 근처에 사시는데 자꾸 쌀을 얻어 가신다. 참고로 팀장님은 기러기 아빠다"는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쌀을 가서 사면되지 왜 얻어 가냐. 혼자 사는 분들을 위해서 적은 양의 쌀도 파는데 물물교환도 아니고 쌀을 얻으러 가는 건 아니지 않나"고 답했다.
이어 "어쩌다 한 번은 그럴 수 있지만 앞으로는 쌀 없다고 하셔라. 차라리 밥을 한 공기 줘라. 그게 더 추잡스럽지 않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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