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이준기는 아고 연합의 수장으로 서른 개의 아고 씨족을 통일시킨 재림 이나이신기인 ‘은섬’과 타곤의 양자이자 아스달 군의 총군장인 ‘사야’ 역을 맡아 첫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통해 이준기의 방식으로 서로 다른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삶을 살아온 쌍둥이 형제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사람의 지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이준기의 디테일한 내면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아고족 모두의 신임을 받고 있는 든든한 지도자 ‘은섬’과 아스달의 계승자로서 언제나 스스로 외로움과 사투를 벌이는 ‘사야’ 형제를 이준기의 눈빛과 목소리만으로 각기 다르게 나타낼 예정이다. 또 어쩔 수 없이 적으로 마주해 부딪혀야 하는 두 형제의 팽팽하고 날선 긴장감을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로 몰입감 있게 그려내며 이준기의 막강한 저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전망이다.
매번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는 이준기가 ‘아라문의 검’에서 또 어떤 이준기표 ‘장르’를 구축해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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