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샤이니 키가 고부갈등으로 인해 눈치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25일 신동엽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네 번째 짠 샤이니 키, 너 언제 취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5년째 tvN '놀라운 토요일' 회식을 하는데, 키와 끝까지 마셔본 적이 나랑은 없다"고 했다. 키는 "선배님이 자꾸 주무시니까 그런 거다. 예전에 절하고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키는 "주변을 살피는 능력이 진짜 좋아진 게, 우리집이 고부갈등이 심했다. 저는 엄마의 아들이자, 할머니의 손자라 어떤 편도 못 들었다. 답이 없다. 그냥 욕하는 거다. 두 분 다 집에 있으면 슬쩍 눈치를 본다. 예능할 때 제작진 눈치를 보고 흐름을 빨리 알아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기범주'를 대접했다. 키는 "앨범이 나오면 허탈하다. 잠도 못 자고 열심히 했는데, 다 필요없고 뉴진스 춤 20초 정도 주면 조회 수 300만은 우습게 나오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앨범을 낼 때 '이걸로 전국을 흔들어야지' 하는 마음은 없어졌다. 지금 신경쓰는 건 평판이다. 적자를 내면 안 되지 않나. 고생해서 만든 게 3분 짜리라 허탈함이 찾아오긴 한다. 오래 활동해 봐야 2주라 아이러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나래와 술을 마셨다며 "일이 있어서 저는 술을 안 마셨다. 나래 누나가 그 사이에 취했더라. 엎드린 채로 어죽을 먹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제가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편한 사람끼리 있으면 자기 속도에 맞게 원하는 걸 마신다"라고 했다.
신동엽과의 관계에 대해 "저를 되게 예뻐한다. 제가 딱히 말할 거리가 없으면 일부러 말을 걸지 않는다. 소름끼치게 많은 걸 하시진 않는다. 정말 필요할 때 말 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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