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재계약 기로에서 멤버들의 행보와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리사는 개인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우리 블링꾸들! 이번 월드투어를 멋지게 함께 끝내줘서 고마워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블링크에게 하고 싶은 말도 하고 같이 눈물도 흘리고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이었어요"라면서 "투어 내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을 맺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월드투어에 마침표를 찍는 이 피날레 콘서트 전후로는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지난 7월 한 매체는 중국 에이전시의 말을 빌려 YG와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을 보도했다. 다만 YG 측은 당시 그 근거로 제기됐던 스케줄 불참의 경우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었을 뿐 계약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로도 리사는 세계 부호인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 등에 휩싸였지만 YG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멤버들이 이와 관련해 콘서트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에도 눈길이 모였다. 1년간의 월드투어 소회를 밝히면서 제니는 "앞으로도 멋진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미래를 기약했고, 일각에선 이를 재계약 시그널로 해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식입장이 없는 만큼 아직 블랙핑크와 YG의 동행 여부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블랙핑크가 콘서트를 마친 지난 21일에는 멤버 중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를 떠나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전략을 협의 중이라는 것. 이에 대해서도 YG는 "협의중"이라는 말만 남겼다.
이렇듯 재계약 이슈가 뜨거운 만큼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과연 블랙핑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이들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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