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빅나티가 공연 중 여자친구와 스킨십 했던 것을 사과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 '빅나티가 최초로 밝히는 그날의 행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빅나티는 "이제 래퍼가 아닌 것 같다"라며 "20대에 쓸 돈은 다 번 거 같다. 한 달 생활비는 200만 원 정도다. 딱히 사는 게 없다. 친구들 밥 사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빅나티는 '밴쿠버의 그녀'를 지어냈다는 말을 인정 못한다며 "허구가 아니다. 일반인 신상을 뉴스에서 공개할 수 없다. 9살 때부터 12년째 친구로 알던 사이라 할 얘기가 많았다"라고 했다.
빅나티는 최근 공연 중 돌발행동해 논란이 됐다. 공연 중 무대로 내려가 여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하고 무대를 이어가 논란이 됐던 것.
당시 심경에 대해 "공연 전날 완성한 곡이다. 곡 만들 때 감정이 새록새록 남아있는 상태로 공연하니까 심취했다. 절대 계획한 게 아니다. 멋지게 무대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했다. 치기어린 마음에 했던 경솔한 행동이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무대 도중 스킨십했던 여자친구가 '밴쿠버의 그녀' 속 인물과 동일하다고 했다. 전화연결 할 수 있냐는 물음에 "밴쿠버가 지금 새벽이다.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 빅나티는 "헤어진 연인 SNS 훔쳐볼 수 있는 거 아니냐. 헤어져 봤다. 밴쿠버의 그녀와는 헤어지지 않았다. 이거 나가면 여자친구와 싸운다"라며 걱정했다.
대학을 못 갔다며 "음악 하느라 입시 공부를 못 했다. 엄마의 억장, 저작권으로 쌓아 올렸다. 금융치료를 해드렸다. 약발이 되게 짧더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능을 봤는데, 사실 안 봤다. 수능날 노래가 나왔는데, 반응이 잘 나왔는지 너무 궁금하더라. 한국사 전에 시험장을 나왔다. 한국사를 안 보면 시험 인정이 안 된다. 필수 과목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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