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힘쎈여자 강남순' 캡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유미가 한국에 오자마자 우여곡절을 겪었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이경식/극본 백미경)2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첫남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순은 비행기가 흔들려 사고 당할 위기에 처하자 괴력으로 비행기를 멈추게 했다. 이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황금주(김정은 분)와 길중간(김혜숙 분)은 크게 충격을 받았고 강남순을 쳐다봤다.

이후 강남순은 공항 검색대에서 마약을 수색하는 강희식과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였다. 강남순의 짐을 뒤지던 강희식은 "말뼈랑 갈기털을 왜 들고 오냐"며 "뭐 몽골사람이라도 되냐"고 물었다. 강남순은 "나 강남사람이다"며 "몽골에서 자라긴 했다"고 했다.그러자 강희식은 "한국 사람이면 한국 사람이지 강남 사람은 또 뭐냐"며 "진짜 한국 사람 맞냐"고 하면서 짐을 계속 뒤졌다.

황금으로 만든 봉 같은 게 짐에 나오자 강희식이 이게 뭐냐고 따졌고 강남순은 "이것고 네 눈엔 마약으로 보이냐"고 했다. 봉을 본 오영탁(영탁 분)은 "그거 줘봐라"며 "이거 엄청 무거운데 도금이냐 뭐냐"고 물었다.

강남순은 "그거 나한테 너무 중요한거다"고 했지만 강희식은 "이것도 조사하겠다"며 "이번 경찰 과학수사대에 맡길 생각이고 이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모르는거니까 조사하고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강남순은 안된다면서 봉을 잡았고 강희식은 어이없어하면서 봉을 빼앗으려 했다. 하지만 강남순 힘에 끌려갔고 강희식은 크게 당황했다. 강남순은 "이건 안된다"며 "이게 있어야 우리 엄마 찾는다"고 했다.

그러자 강희식은 "엄마 잃어버렸냐"며 "나 경찰이니까 내가 당신 엄마 찾아주겠다"고 했다. 엄마를 찾아준다는 말에 강남순은 "알겠다"며 "약속 지키라"고 한 뒤 이름을 물었다. 강희식은 자신 이름이 강희식이라 했고 강남순은 "그 이름 가슴에 새기겠다"고 한 뒤 봉을 내민 뒤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이에 강희식 역시 강남순 손가락에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이후 강희식은 강남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그러자 강희식은 "빨리 찾고 연락 달라더니 지가 안 받냐"고 하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도 강남순 이름을 되뇌이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와중에 강남순이 씻고 있는데 누가 문을 따고 들어왔다. 강남순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여성 두 명은 깜짝 놀랐다. 강남순은 "누구시냐"고 물었고 여성들은 "이 집 매매 나온 물건이다"고 했다.

강남순은 "어 저에 밤 부터 세달 동안 이 집에서 지내기로 한 사람인데 무슨 말이냐"고 했고 부동산 중개업자는 "제가 집주인 하고 전화 해 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신고 못하게 휴대폰이랑 여권 싹 다 가져갔나 보다"고 했다. 강남순은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사기꾼들은 다 친절하다"며 "사기꾼은 못 잡는다"고 했다.

강남순은 말도 안된다며 현실 부정을 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시간 낭비 하지 말고 해 지기 전에 지낼 곳이나 빨리 찾아봐라"고 했다.

그렇게 나가게 된 강남순은 지현수(주우재 분), 노선생(경리 분)과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서로를 알아갔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다가 경찰서로 가게됐다. 경찰서로 간 강남순은 억울해 하며 "난 그저 엄마를 찾아왔을 뿐인데 10년간 기다리면서 돈을 모았다"고 하며 억울해 했다. 이때 강희식이 강남순 앞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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