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사진=헤럴드POP DB
최정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UN 출신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연기됐다.

12일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에서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오는 11월로 연기됐다. 연기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이 상간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폭로했다.

A씨는 아내와 최정원이 과거 연인 관계로, 최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최정원은 A씨의 아내와 알고 지낸 동생이었을 뿐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A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는 등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최정원은 A씨가 수차례 폭언, 협박했다며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최정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의 이의제기로 인해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8월, 최정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처음 열렸고, 두 사람의 입장은 대립했다.

이에 재판부는 추가 증거 제출을 요구, 오늘(12일)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는 11월로 연기했다.

한편 최정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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