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안84가 때아닌 팬 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기안84의 마라톤 완주 후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곤혹하게 됐다.
지난 8일 충북 청주시에서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기안84는 앞서 예고한 대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기안84는 마라톤 풀코스를 4시간 47분 8초 43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기안84의 마라톤 완주 소식과 함께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확산됐다. 기안84는 인파 속에서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 다만, 기안84가 팬 서비스를 거절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한 누리꾼은 "완주 후 힘겹게 퇴장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방송과 똑같아 신기했지만 어느 팬과 사진도 사인도 안 해주고 차에 타는 모습이 아쉬웠다"라고 글을 남겼다.
누리꾼의 글에 따르면, 기안84가 마라톤 완주 후 휴식 중일 때 한 남성이 딸에게 줄 사인 한 장을 요청했으나, 기안84가 침묵을 유지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안84 주위에는 여러 명의 보안 스태프들이 있었으며, 팬 서비스를 거절해 방송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뉘앙스의 글이었다.
목격담으로 인해 기안84는 팬 서비스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마라톤 완주 후 힘든 사람에게 사인 요청이 무리한 요구였다는 반응이 나오며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올해 '2023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오르내리는 기안84는 뜻밖의 곤경에 처했다. 모두의 칭찬 속에 "대상은 독이 든 성배 같다. 무섭고 부담된다"며 앞날을 걱정했던 기안84였기에 논란으로 인한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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