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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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기자]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제작한 어트랙트가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12일 어트랙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2024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팀 멤버는 7~9명의 다인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이 아닌 데뷔조 멤버를 뽑는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디션의 방송 프로그램화를 준비 중이다. 아직 정해진 방송사는 없으며 현재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트랙트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오디션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인트로 '대중픽'을 꼽았다.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대중이 선택한 지원자가 바로 데뷔하게 된다는 것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새 걸그룹을 다인원 구성했고 그 멤버들 역시 대중들이 직접 뽑는 방식을 선정해 피프티 피프티와 차별점을 뒀다. 이는 대중들의 신뢰를 잃어 소생이 불가능해진 피프티 피프티와 달리 대중의 마음부터 잡고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과연 전홍준 대표가 새로운 걸그룹을 통해 다시금 중소돌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였다. 당시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내려 한다는 외부 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그 외부 세력으로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지난 9월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손해배상청구금액은 일단 일부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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