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로운이 조보아에게 청혼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16화에서는 수많은 위기를 이겨낸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중범(안상우 분)에게 납치된 이홍조는 기절한 척 누워있다가 눈을 뜨고 "할아버지가 다 말해주셨다. 약 먹여서 기절시키라고 한 거 안다. 그래서 음료수 안 먹었다. 할아버지가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니 지금쯤 경찰이 오고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옷을 갈아입으라는 나중범에게 이홍조가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자 나중범은 "내가 네 속셈 모를 것 같냐. 내가 드레스 직접 입혀주겠다"며 이홍조의 옷을 강제로 벗기려고 했다. 그떄 이홍조가 나상범 눈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쳤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잡혔고 포박당했다. 그 시각, 경찰과 장신유는 산 속에서 이홍조와 나상범을 찾고 있었다.

나중범은 "우린 영혼 결혼식을 할 거다. 붉은 실로 영혼을 묶으면 다음 생엔 함께할 수 있을 거다. 이제 보름달이 떴다. 무서워하지 마. 너 혼자 보내지 않을 거다. 너 보내고 나도 같이 갈 거다"라며 이홍조에게 약을 먹였다. 이홍조는 정신을 잃었고 나중범이 영혼 결혼식을 행하려 할 때 경찰이 들이닥쳐 이홍조를 구했다. 장신유는 의식을 잃은 이홍조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나중범은 경찰에 넘겨졌고, 이홍조는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홍조가 의식을 찾았고 장신유가 눈물을 흘렸다.

장신유는 이홍조와의 연애를 반대하는 장세헌(이필모 분)에게 "은월(김혜옥 분) 할머니 전화 못 받으셨냐. 딸이다"라며 이홍조 뱃속에 아이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이홍조는 "할머니가 하신 이상한 말씀이 그거였냐"고 물었고 장신유는 "응, 복숭아 따는 태몽 꾸셨대"라고 답했다. 송윤주(정혜영 분)는 기뻐했고 좀 전까지 반대하던 장세헌은 묘하게 태도가 바뀌었다.

퇴원한 이홍조에게 장신유는 자연산 송이, 산삼을 넣은 삼계탕을 끓여 대접했다.

시청에서는 이홍조와 윤나연(유라 분)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이홍조의 고등학교 선배 지민호(은종건 분)가 영상을 퍼뜨린 것.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윤나연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윤나연은 이홍조를 찾아가 "넌 내 인생에 나타나서 사사건건 훼방을 놓냐"며 분노했다. 이홍조는 윤나연에게 "장신유씨 전화 왔다. 이만 갈래? 아니면 우리가 얼마나 달콤한지 들을래?"라며 윤나연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때 경찰이 나타나 윤나연을 나중범 도피 자금 출처 용의자로 잡아갔다.

권재경(하준 분)은 시장과 하움 대표 이현서(김권 분)의 비리를 내부고발했다. 장신유가 권재경을 도와 소송을 승소로 이끌었다.

권재경은 이홍조에게 "저 이사 간다. 청와대 간다. 내부고발로 고소당했지만 신유 덕에 풀려났고, 그 일로 정치권에서 스카웃하겠다고 난리다"고 말했다.

마은영(이봉련 분)과 공서구(현봉식 분)는 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홍조가 장신유에게 권재경의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렇게 좋은 날 한다는 소리가 고작 그거냐"며 질투했다. 이어 장신유는 "당신이 보고 말하는 모든 남자를 질투할 거다. 나 빼고 전부 다"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홍조는 "질투하는 거 좋다"며 장신유를 귀엽게 봤다.

권재경이 이사하는 날이었다. 권재경은 이홍조에게 "신유가 청혼했냐.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청혼 안 하면 결혼 못한다더라. 신유가 청혼 안 하면 연락달라"며 농담했다.

장신유는 이홍조의 아랫집으로 이사왔다. 두 사람은 장신유의 부모님과 은월을 모시고 집들이를 했다. 은월이 꿨던 태몽은 장신유와 이홍조의 태몽이 아니라 장세헌과 송윤주의 태몽이었다. 장신유에게 늦둥이 동생이 생기게 된 것.

장신유와 이홍조가 바닷가에서 데이트했다. 장신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300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 아버님, 제가 이 사람 데려가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결혼하자"라며 이홍조에게 청혼했다.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며 입맞췄다. 두 사람은 산에 올라가 목함을 묻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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