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휴 잭맨이 최근 이혼한 아내와 여전히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으며, 생일 파티에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그의 전처 데보라-리 퍼니스와 만나 자신의 55번째 생일을 유쾌하게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모두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좋은 생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생일날 만난 것은 사실이다. 멋진 저녁이었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휴 잭맨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티 사진도 공유했다. 그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메시지를 읽고, 특별 영상을 보고, 모든 느낌을 경험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9월 공동 성명을 내고 2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휴 잭맨은 "거의 30년 동안 남편과 아내로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축복을 누렸다"라며 "이제 우리의 여정은 변화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별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우리에게 가족은 언제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감사와 사랑, 친절로 다음 장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는 상태. 입양한 두 자녀인 오스카(23세)와 에이바(18세)도 공동 양육할 것을 약속했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6월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했고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 맥시밀리안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한 바 있다.
한편 현재 휴 잭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데드풀3'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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