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장항준이 권위주의에 대한 반항심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항준은 "권위주의 시절에 학교를 다녔다. 학생끼리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지만 상부에서 폭력이 많이 내려왔다. 그런 걸 끔찍하게 싫어해서 권위의식, 권위주의에 대한 반항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만약 천장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그런 거 없애야지', '내가 어른이 되면 제사를 없애야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현장에 밥차가 오더라도 보통 감독님이나 키 스태프들은 조수들이 밥을 타서 가져다준다. 그거 하지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땡 치면 선착순, 끼어들기 없다. 주연배우든 감독이든 오는 순서대로 먹기도 했다. 그랬더니 재밌더라. 서로 막 달리고 감독을 밀치고 가더라. 그러면서 생활 체육을 실력이 느는 것이다"고 말하며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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