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학폭 논란으로 자숙했던 황영웅의 신곡 앨범 녹음 현장이 포착됐다. 그가 싸늘한 대중들의 반응 속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그룹 여행스케치 김현아의 개인 채널에는 "새 앨범 준비 중인 #황영웅 님 녹음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녹음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황영웅은 앨범 참여진들 사이 밝은 미소로 복귀 마무리 단계를 알렸다.
앞서 황영웅은 올해 초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한 1위 후보로 언급되었으나, 방영 도중 학교 폭력 폭로와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불명예 하차했다. 당시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라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황영웅은 자숙 중에도 팬카페,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를 통해 간간이 소식을 전했다. 음원 커버 영상을 종종 업로드하며 복귀를 위한 초석을 쌓아 올린 것이다.
이후 황영웅은 짧았던 자숙 기간을 끝마치고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황영웅은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하며 복귀를 선언했다.
황영웅의 여러 논란에도 그의 편을 들었던 팬들은 이러한 소식에 모금을 시작했다. 이들이 모은 모금액은 지난 19일 기준 총합 45억 원을 돌파하며 앨범 공동구매 30만 장 이상 가능 액수에 도달했다.
그러나 황영웅의 복귀에는 탐탁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 가벼운 논란이 아니었던 만큼 그 자숙기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존재하기 때문. 실제로 황영웅은 자숙기간 중에도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소통했다.
신곡 앨범 녹음 현장까지 공개되며 그가 예고했던 미니앨범 발매가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 속에서 팬덤들의 응원만으로 그가 오는 28일 새 앨범으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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