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재우가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개그맨 김재우는 "신혼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주 싸우던 우리 부부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가지 약속을 만들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둘중 하나가 진심을 다해 먼저 사과하면 상대방은 그사과를 무조건 받아준다.. 1차원 적인 얘기처럼 들릴수 있겠지만 용기를 내서 사과했는데 상대방이 그사과를 '꺼져' 하고 무시해 버린다면 그때부터 그사람은 상대방에게 절대 용기를 내지 않거든요"라고 말을 이었다.

김재우는 "그리고 이 약속을 어길시 상대방의 저금통에 벌금 5만원을 넣는다.. 그랬더니 어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지 아세요?"라면서 "지금 제 저금통엔 돈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 이거 돈 된다… 형 오늘 자전거 사러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우가 저금통으로 보이는 캐릭터 옆에서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도 "쏠쏠한 적금",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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