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정은이 최희진을 설득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9회에서는 힘 대신 진심을 쓰는 금주(김정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희식(옹성우 분)은 금주에게 “남순이가 두고에서 이명희한테 습격을 당했어요”라고 귀띔했다. “남순이 너, 화자 때문에 다칠 뻔 했다고? 괜찮은 거지?”라며 남순을 애틋하게 안아준 금주는 리화자(최희진 분)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가 “왜 그랬어?”라고 물었다.
리화자는 “미웠습니다. 걔만 아니었어도 아줌마 딸로 살 수 있었으니까요. 강남순이 뺏어갔습니다, 전부 다”라며 남순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세상이 원망스럽니? 신도 원망스럽고?”라고 물은 금주는 “신이 네 편이 되게 만들어. 그게 뭔지 가르쳐줄까? 진심으로 반성해, 속죄하고. 그럼 신도 나도 널 용서할 거야. 명희야, 착하게 살아봐. 너도 내 딸이 될 수 있어”라며 힘 대신 진심으로 명희를 설득했고, 명희는 그 말이 와닿은 듯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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