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힘쎈여자 강남순' 캡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변우석 과거가 공개됐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이경식/극본 백미경)10회에서는 류시오(변우석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순은 류시오에게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그렇게 막 죽이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자 류시오는 "당신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냐"고 했다.

이에 강남순은 "류시오 편 맞다"며 "그래서 그 사람은 죽었냐"고 물었다. 류시오는 "확인되면 알려주겠다"며 "오늘 안 죽으면 다음에라도 죽을거다"고 했다. 이어 "난 그여자 너무 거슬린다"며 "내가 죽이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다 죽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강남순은 "날 고용한 이유가 그거냐"며 "사람을 죽이기라도 해야하냐"고 했다. 류시오는 "왜그러냐"며 "못 할 것 같냐"고 했다. 이에 강남순은 "내가 왜 못하겠냐"며 "류시오가 원한다면 하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앞서 류시오는 사고를 내기 위해 트럭 타이어에 펑크를 낸 뒤 황금주 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길중간(김해숙 분)은 황금주가 사고를 당해 병원이라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갔다.

이불 덮인 침대를 본 길중간은 황금주가 쓰러진 줄 알고 오열했지만 황금주는 그자리에 없었다. 길중간에게 전화한 황금주는 자신이 멀쩡한 사실을 알리며 "엄마는 아빠 신경쓰라"고 했다.

당황한 길중간을 뒤로 하고 다시 강남순에게 전화를 건 황금주는 "엄마 예상대로다"며 "류시오가 아주 약이 바짝 올랐을 거다"고 당부했다. 강남순은 황금주에게 "류시오는 위험하니 도발하지 마라"고 걱정했지만 황금주는 "일부러 유도한 거다"며 "엄마는 괜찮다"고 했다.

이후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던 강희식(옹성우 분)은 질투심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하다가 강남순은 류시오에게 고향이 어딘지 물었다. 그러자 류시오는 모른다면서 "아마 한국 땅 어디지 않겠냐 난 버려졌다"며 "다섯 살 때 러시아로 갔다"고 털어놨다.

강남순은 "그럼 누가 길러줬냐"며 "나처럼 늑대랑 산속에 혼자 산 건 아니지 않을 거냐"고 했다. 그러자 류시오는 "차라리 그게 나았을 거다"고 한 뒤 과거를 고백했다. 류시오는 러시아 마피아들에게 무리를 배신한 동료를 직접 살해하라고 강요받았고 동료를 살해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식사 후 류시오는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 했다. 이에 강남순은 일부러 강희식 집을 말했다. 그렇게 강희식 집에서 잠든 강남순을 본 강희식은 강남순의 입술을 보고 천천히 다가갔다. 순간 잠에서 깬 강남순은 몸을 일으켰고 이바람에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고 말았다. 당황한 강희식은 "입에 뭐가 있길래 빼주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강남순은 "그랬냐"고 하면서 부끄러워 했다.

이후 배가 고프다며 라면을 끓여먹던 강희식은 강남순이 마주 앉자 아까의 입맞춤을 생각하며 부끄러워 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다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결국 또 입술에 다시 한 번 뽀뽀를 해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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