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데뷔 앨범으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제로베이스원. 새 앨범 '멜팅 포인트' 또한 선주문량 170만 2천 장을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로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CRUSH'(가시)는 다음 단계로 나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다짐이 집약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박건욱은 "1집으로 데뷔하고 나서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빠르게 컴백한 만큼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CRUSH'에 대해 한유진은 "저희에게 많은 힘을 주신 제로즈 분들을 저희가 이젠 지켜드리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은 퍼포먼스"라고 소개했다. 김규빈은 "제로베이스원에게 안성맞춤인 퍼포먼스곡"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방패를 형상화한 동작과 가시, 왕관을 형상화한 동작이 있다. 이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부제인 '가시'의 의미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건욱은 "저희 이번 앨범 타이틀곡 부제가 가시인데 저희 팬덤명이 제로즈다. 장미를 지키는 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고 중독성 있는 파트라 녹음할 때나 연습하라 때 중독성 있게 들려 계속 따라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대해 만장일치로 '이거다' 생각했다고 밝혔을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의 목표가 있을까. 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글로벌 메가 루키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제는 한층 더 올라가 들어주시는 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5세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5세대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지웅 역시 "데뷔 쇼케이스 때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제로즈 여러분 덕분에 신인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시상식도 남아있는데 신인상도 더 받고 싶고 시간이 흐르면서 신인상의 주인이 제로베이스원이 맞았구나 얘기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성숙한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쟁쟁한 신인들 사이 제로베이스원만의 강점이 있을까. 김태래는 "저희만의 퍼포먼스와 음악이 큰 강점"이라고 짚었다. 장하오는 "팀워크라 생각한다. 9명이 다른 캐릭터이지만 같이 가며 서로 많이 묻어나는 것 같다"며 "가장 큰 강점도 저희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데뷔 앨범과 달라진 마음가짐을 묻자 장하오는 "데뷔 앨범과 다른 콘셉트를 연습하며 다양한 콘셉트 소화하는 능력도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건욱도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는 팀이 결성되고 나서 한 팀으로서 앨범을 준비하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제로즈 분들께 보답해드리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면 이제는 성장한 능력치와 마음가짐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해 이들의 향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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