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경규와 김동현이 낚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된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는 '한마음 낚시대회'의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대회의 후반부인 오후 낚시에서 가장 먼저 히트의 포문을 연 인물은 바로 성훈. 성훈은 전반부에 이어 혼자 세 마리의 랜딩에 성공하며 출연진들의 질투 내지 부러움을 샀다. 이수근은 성훈에게 "여기서 잤어?", "왔다 갔다 한 거야?"라 물으며 성훈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훈의 활약으로 기세등등했던 '고정 브라더스'팀은 하위권들의 반란으로 그 기세가 꺾이게 되었다. 김동현은 낚시보다 낚시를 위한 아이템에 더 관심을 보여 '낚알못'이라 불렸고, "쟤는 낚시를 할 줄 아는 거야?", "애송이죠"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 이러한 낮은 기대치는 의외의 활약으로 이어졌다. 김동현은 "물었다"며 히트를 예고했고 무려 3점이 배점된 낚시에 성공함으로써 당당히 1등에 올라섰다. 김동현은 이에 멈추지 않고 연달아 두 번의 히트를 추가로 기록했다. 김동현의 이러한 '낚시 초보'에서 '될놈될'로 등극하게 된 전개는 시청자에게 색다른 연출로 비치기에 충분했다.
'한마음 낚시대회'의 최종 1등은 반전 없이 김동현과 이경규가 속한 '이FC'가 차지했다. 또한 김동현은 낚시 에이스로 선정되었다. 주상욱은 급기야 "동현이가 한 마리씩 잡을 때마다 가슴에 대못을 하나씩 박는 것 같았다"며 위기감 가득했던 멘털을 표현하기도. 이들은 1등 상품인 공기청정기를 획득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샀다. 다른 팀의 "기부해"라는 말에 이경규는 "C급 D급 연예인들이 이 A급을"이라며 분노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첫 황금 배지를 획득했고 이수근은 이에 "받을 만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는 '찐'어부가 된 도시어부들의 일희일비 生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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