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사진=민선유 기자
오상진, 김소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아나운서 부부 오상진, 김소영이 둘째 유산의 아픔을 전한 가운데, 김소영이 그 후 심경을 밝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12일) 김소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딸 수아 양의 사진을 게재, 둘째 유산 고백 후의 심경을 밝혔다. 김소영은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소영은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몸도 엄청 챙기고 있답니다.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월 11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이는 첫째 출산 후 약 4년 만의 임신이었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유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합니다"라며 덤덤히 고백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꺼내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전한 김소영에게 밤새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이어졌고, 이에 김소영은 오늘(12일) 그 후 심경을 전했다.

김소영은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해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마음들이 와닿았습니다. 한없이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넸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전하면서, 이들 가족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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