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아닌 6인조로 오는 11월 첫발을 뗀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베이비몬스터는 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까지 여섯 멤버로 오는 27일 데뷔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구성의 7인조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이 중 한국인 멤버였던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논의 끝에 휴식에 전념키로 했다. 데뷔를 불과 2주 가량 앞둔 시점에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아쉬움도 큰 분위기다.
YG 측은 "아현을 베이비몬스터의 일원으로 소개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현이 추후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에 나설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베이비몬스터는 일단 아현 없이 6인조로 가요계에 출격하게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은 만큼 남아있는 멤버들이 아현의 공백을 메우며 활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도 밀린 상태다. 당초 데뷔일로 점찍었던 9월에서 날짜가 밀리면서 예정보다 약 2개월 늦어진 11월 27일 최종 데뷔를 확정짓게 됐다. YG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K팝 톱 그룹이자 YG의 얼굴 블랙핑크는 최근 재계약 잡음 속에서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7년 만에 YG 걸그룹 계보를 이을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연기부터 7인조 불발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후 YG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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