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성호네 오남매가 뉴진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성호네 오남매가 대구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성호는 여행의 시작부터 남매들로 인해 진땀을 빼게 됐다. 정성호는 "기대되지?"라며 부푼 마음을 내비쳤지만 "난 별로"라는 대답이 돌아오기도 했다. 이에 정성호는 "가족 여행인데 나 혼자 여행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녹록지 않은 여행이 시작됨을 암시했다.
이들은 첫 목적지인 구암 서원에 도달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정성호는 시큰둥한 남매들과 함께, 막내인 하늘이를 안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며 "옛날에는 왜 에스컬레이터가 없었을까"라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정성호와 남매들은 떡메치기를 하고 손수 떡을 빚으며 쉽지 않은 시작이었음에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이들은 일명 'MZ 문화'에 도전했다. 남매들의 성화에 이끌려 탕후루와 사탕값만 삼만 원을 지출해 시종일관 못마땅한 태도였던 정성호는 탕후루를 시식한 후 "진짜 맛있다.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다"라고 감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매들은 스우파 열풍에 탑승하며 동성로 대변에서 '스모크 챌린지'에 도전해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정성호와 오남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뉴진스의 '디토(Ditto)'뮤직 비디오의 배경이 된 청라 언덕에 방문했다. 정성호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해 봤다. 뉴진스 패러디를 해 보자"라고 말해 남매들의 반신반의한 리액션을 유발했다. 그러나 정성호는 직접 디렉팅을 하며 남매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찍어주었고 일명 '뉴정스'라 명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정성호는 "자전거 씬인데 저예산이라서 씽씽카로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면모를 비추기도 했다. 또한 남매들은 서투르지만 열심히 군무를 춰 정성호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이들은 대구에서 유명한 뭉티기를 접하며 대구 여행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첫째인 수아는 정신없이 남매들을 보살피던 정성호를 일부러 챙겨주는 등 훈훈함을 보였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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