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황제가 된 김동준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TV '고려 거란 전쟁'(연출 전우성, 김한솔/극본 이정우)4회에서는 황제가 된 현종(김동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조(이원종 분)는 현종에게 "대 고려의 황제가 되신 걸 경하드린다"며 "신하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현종은 불안한 눈빛으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니 경들이 잘 이끌어주시오"라고 했다.
이현운(김재민 분)은 현종에게 강조에게 한 말씀 해달라며 "폐하를 황제로 이끌어주신 일등공신이다"고 했다. 그러자 현종은 "감사하다"며 "경의 공을 높이 산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종은 "이제 다 끝났냐"며 "좀 일어나도 되냐"고 했다.
강조는 "황제폐하 즉위를 경축하는 연회가 있다"며 "가셔서 신하들과 즐기시라"고 했다. 하지만 현종은 "그건 사양하고 싶다"며 "먼길을 달려왔더니 고단하다"고 했다. 이어 "경들끼리 즐기라"며 "그래도 되겠냐"고 했다. 강조는 "그리하시라"며 "먼길을 오셨으니 쉬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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