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정국/사진=헤럴드POP DB
진, 정국/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막내 정국의 입대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23일 진은 앞서 멤버 정국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작성한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자음 'ㅋ'을 여러 개 적으며 폭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진, 제이홉,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알엠), 지민, V(뷔) 정국도 병역 의무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국은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에서 "여러분도 알고 계실 테니 여러분께 짧게나마 편지를 써본다"며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라며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 그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아미들의 일상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한편 군백기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일 완전체 활동을 기약하며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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