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운수오진날' 캡처
tvN '운수오진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연석과 이성민이 긴장감 감도는 택시 안을 달렸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운수 오진 날' (PD 최순규, 허재무/극본 김민성, 송한나)2회에서는 택시 안을 달리는 오택(이성민 분), 금혁수(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목포로 향하는 택시에서 금혁수는 자신의 첫사랑 윤세나 이야기를 오택에게 들려줬다. 윤세나는 금혁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학생이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가까워졌다. 그 과정에서 금혁수에 따르면 윤세나는 자신의 가족을 싫어했고 부모를 죽이는 소설을 쓴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택은 "아무리 어린때라지만 장난이 좀 심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금혁수는 "기사님들 자식은 뭐 사고 안치고 살았냐"고 했고 오택은 "사고는 내가 쳤다"며 "내가 사고를 쳐서 우리 자녀들이 고생을 했다"고 했다. 그러자 금혁수는 "그런집 애들이 더 숨어서 이상한 짓 하더라"고 했다.

오택은 "그런 집 자녀라니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금혁수는 "부모가 사고친 집 말이다"고 했다. 오택은 "말씀이 좀 지나치신 것 같다"고 했고 금혁수는 "가족들 되게 좋아하시나 보다"고 비아냥댔다. 오택은 점점 금혁수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고 목포까지 좀 조용히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금혁수는 "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며 오택을 위협하며 자신의 첫 살인을 이야기 했다. 어느날 윤세나는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분노한 금혁수는 윤세나 남자친구와 싸움을 했지만 남자친구는 체육 특기생이라 금혁수의 상대가 안됐다.

그렇게 금혁수는 부끄러움에 죽고 싶을 정도로 상심해 있었고 그대로 바다로 향하는 고속 버스 안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후 금혁수는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금혁수는 "이 능력을 어디에 쓸까 생각했다"고 하면서 윤세나 남자친구를 불러낸 뒤 계속 맞았다고 했다.

금혁수는 고통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맞으면서 계속 웃었고 윤세나 남자친구는 그만 두자고 했지만 금혁수는 미친 사람 처럼 "나랑 더 놀자"고 하면서 윤세나 남자친구에게 다가갔다. 윤세나 남자친구는 건물 위에서 떨어지려고 하면서 "내가 잘못했으니 살려주라"고 했다.

금혁수는 그렇게 윤세나 남자친구가 떨어지도록 놔뒀다. 오택은 "설마 살인을 한거냐"고 했고 금혁수는 "아니다"며 "그냥 지 혼자 떨어진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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