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강지가 사망한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운수 오진 날' (PD 최순규, 허재무/극본 김민성, 송한나)3회에서는 오택(이성민 분)에게 남윤호(이강지 분)를 살해한 이야기를 전하는 금혁수(유연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2명을 무참히 살해한 뒤 태연하게 차에 오른 금혁수는 오택에게 "제가 어디까지 이야기 했냐"고 물었다. 오택은 "또 사람 죽인 이야기 하려고 하냐"고 했다. 금혁수는 "목포까지 1시간 남았는데 그때까지 제 이야기 좀 하겠다"며 "기사님한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금혁수는 살인을 할 운명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계속 사람을 죽였다. 처음에는 일명 '잉여인간'만 골라죽였다. 가족도 없고 사회에서 드러나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사망해도 기사 한 줄 나지 않았다. 약자였기 때문이었다. 금혁수는 "근데 이게 좀 질리더라"며 "어느날 TV를 보는데 마마보이새끼가 하나 나왔더라"고 했다. 금혁수는 "다큰 놈이 엄마 사랑해 이러는데 웃기더라"며 "근데 죽이긴 쉽지 않았던게 기사님 처럼 그놈을 사랑하는 엄마가 있었기 때문"이라 했다.
이후 금혁수는 남윤호가 회장 선거를 나가야 하는데 각종 루머를 온라인에 올렸고 남윤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경멸의 눈길을 받고 급기야 금혁수가 몰래 넣은 약을 먹고 정신병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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