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헤럴드POP DB
방탄소년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남은 멤버들이 입대를 앞둬 본격 군 공백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을 필두로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제대, 사실상 전원 군백기는 6개월에 그칠 전망이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RM(알엠), 지민, V(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후속 소식은 추후 소속사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팀내 막내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95년생 지민, 뷔, 97년생 정국까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 92년생으로 맏형인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여기에 제이홉과 슈가가 그 뒤를 이어 현재 군복무 중이다. 막내 정국까지 12월 곧장 입대하면서 사실상 동반입대를 결정한 것인데, 이는 공백기를 최소화해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다만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내년 6월 12일 제대할 예정이어서 2024년 상반기 안에 전원 공백기는 깨진다. 순차적으로 돌아오는 멤버들이 지금처럼 나머지 멤버들의 공백을 메워줄 전망이다. 군대에서 차례로 이어진 멤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어서와",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등 재치있는 코멘트를 남겼던 진의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도 팬들의 기대가 크다.

입대 이후 공개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제작해둔 콘텐츠들도 많아 6개월만 버티면 팬들은 곧 다시 가동되는 방탄소년단을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10주년을 넘어선 방탄소년단은 그간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입 모아 염원하고 전원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그 의지를 실현시켰던 바, 이에 향후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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