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황신혜가 가족들과 함께한 온천여행기를 공개했다.
23일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cine style'에 '겨울맞이 세 모녀 온천여행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신혜는 딸, 엄마와 함께 충주에 위치한 한 온천호텔로 향했다. 황신혜는 "너무 조용하고 날씨도 좋고 일본 어딘가에 온 거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황신혜와 가족들이 머물 숙소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객실과 프라이빗한 야외 온천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온천에서 멋을 내기 위해 캐리어 가득 예쁜 옷을 챙겨온 황신혜는 "생활복이라고 일본 가면 유카타를 입고 다닌다. 여기서도 그걸 줬는데 저녁도 그걸 입고 먹어야 하고 모든 생활을 그렇게 하라고 한다. 예쁜 옷 입고 기분 내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황신혜와 가족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예약한 프라이빗탕을 이용하러 이동했다. 황신혜는 "프라이빗탕이 그냥 방 안에 있는 탕이랑 비슷해서 대중탕으로 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편안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황신혜는 예술 작품 같은 저녁 식사도 먹으며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황신혜는 엄마에게 소감을 물었고 황신혜의 엄마는 "지금 만감이 교차된다. 옛날 생각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황신혜의 엄마는 "(황신혜가) 처음에 MBC 탤런트 시험 보는 거를 얘기 안 하고 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경향신문 사 오라더니 1차에 합격하고 2차도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신혜는 "그때는 합격자 명단이 신문에 나왔다"고 설명했고 황신혜의 엄마는 "또 연극영화과 원서를 사들고 왔었다. 딴따라 같아서 왜 하냐고, 우리하고는 거리가 먼 줄 알았다. 사실 나는 처음부터 (연예인이 되길) 원하질 않았다"고 덧붙이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황신혜는 "엄마랑 딸이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들하고 온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오늘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1박 2일 여행이 항상 짧고 아쉬운데 가까운데 멀지 않게 와서, 특히 엄마랑 같이 오니까 너무 좋아하시고 그게 제일 마음에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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