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인국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서인국이 영화 '소년들' 촬영을 위해 88kg까지 찌웠다고 밝혔다.

23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볍게 소주 1병 마시며 Q&A 하는 서인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인국은 "인스타 라이브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인국은 "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술 먹방을 준비했다.

술 먹방과 함께 본격적으로 Q&A 시간을 가진 서인국은 생일에 뭐 했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안 했다. 위스키가 너무 맛있어서 눈 뜨자마자 바로 낮술부터 했다. 졸려서 자다가 눈 떠서 또 먹었다. 거의 하루 만에 다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영화 '소년들' VIP 시사회도 언급했다. 서인국은 "PD님이 저한테 '무대인사 올라가야지'라더라. '안 하기로 했었잖아요'라고 하니 지금 모습이 멋있다더라. 그때 제가 츄리닝에 최애 모자, 마스크를 끼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보시더니 설경구 선배님이 '그게 너야. 딱 서인국이잖아'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무대인사를 14번 했다. 저 인지 못 알아볼까 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소년들'과 '멸망'의 차이가 큰데 어떻게 준비했냐는 말에 "욕심이 생기더라. 영화에 과거 현재 있으니까 감독님한테 과거 신을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했다. 86kg인가 88kg까지 엄청 먹어대면서 키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보면서 깜짝 놀랐다. '내가 저 정도로 많이 찌우고 많은 걸 내려놓고 했구나'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서인국은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다. 그런데 딱히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건강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팬들에게 가장 고마울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어떤 일 때문이다 보다 문득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제가 데뷔한지 14년인데 활동하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제가 뭔가 무너질 거 같거나 무너졌을 때 다시금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팬분들이 저에게 주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서인국은 "11월 중순 말부터 몬테크리스토가 시작된다. 12월에는 반년 이상 찍은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방영된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으니 곧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재, 곧 죽습니다' OST 참여 소식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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