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처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슬리피가 예비 아빠가 된 가운데, 이현이와 박명수의 축하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리피는 예비 아빠다. 박명수는 "예비 아빠가 된 걸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슬리피는 "이제 아내가 임신 6개월 차다. 진짜 감사하다. 이현이가 아기 욕조도 선물해줬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경험자의 입장으로 "그때가 제일 좋을 때다. 나오기 직전까지다. 나오고 나면 삶이 너무 달라진다. 많이 놀러다녀라. 아이들과 절대 못 가는 연탄구이집, 선술집, 포장마차 등을 가라. 뱃속에 있을 때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녀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얼굴을 다쳤었다며 "오래 간다. 아직도 한쪽으로 웃고 있다. 썩소를 지으며 웃게 된다. 방송국에서 보험을 해준다고는 하는데,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더라"라고 했다. 박명수는 "그래서 내 돈 내고 고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슬리피는 연애할 때를 떠올리며 "저는 엄청 매달렸다. 썸이 길어서 왜 안 사귀는지 물어봤더니, 더 만나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술 취해서 전화했다. '왜 안 사귀냐고'라고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현이 역시 남편 홍성기를 쫓아다녔다며 "저도 술 먹고 전화해서 '오빠, 자?'라고 물었다. 매력 발산을 했다"며 공감했다.

슬리피는 '결이 안 맞는다'에 대해 "요즘 MZ세대들은 '바이브가 안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현이는 "그게 뭐냐. 소개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로다. 이상한 거에 꽂히는 사람들이 있다. 저는 그냥 잘생기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크리스마스 때 애를 낳다. 12월 24일에 첫째를 낳은 기억이 있다"고 했다. 슬리피는 "저는 크리스마스쯤 아내와의 교제 허락을 받았다. 그래서 선물이 두 번 나간다. 애매한 상황"이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도 아내를 꼬시려고 뉴욕에 갔는데,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보냈다. 로맨틱가이는 아니다. 꿈과 이상을 위해 노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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