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준배가 흥화진을 포기했다.
2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소배압(김준배 분)이 흥화진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남쪽으로 향하기로 결정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흥화진에서의 패배로 분노한 야율융서(김혁 분)에 소배압은 "끝내 함락시키지 못하였사옵니다.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폐하를 위해 드리는 말씀이옵니다. 폐하께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넘기신다면 이 폐전의 무게는 가벼워지실 겁니다. 폐하께서 어찌 흥화진 같은 작은 성에 집착하시옵니까. 삼수채에 고려의 30만 군이 집결해 있다고 하옵니다. 폐하를 위해 소신이 그들을 전멸시키겠사옵니다"라며 삼수채로 향할 것을 제안했다.
소배압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거란 장군들에 "일어나게 폐하께서 용서하셨네. 남쪽으로 이동할 걸세. 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흥화진 이름은 절대로 입에 올리지 말게 알겠는가"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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