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고윤정이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환혼 2 에서 이재욱과 오열한 바로 그 장면! 희수 vs 낙수 고윤정의 선택은? 고윤정의 ASK ME ANYTHIN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윤정은 "사람들이 내가 잘 안 먹을 거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많이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잘 먹는다. 꾸준히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이다"라고 말했다.
매번 다른 인물을 연기하기 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로 "자연스러움이다. 이 캐릭터가 이런 말과 행동을 했을 때 보는 사람도 납득했으면 좋겠다. 이유 있는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으면 한다. '무빙' 속 희수는 저랑 성격, 말투가 비슷해서 친근감 있게 준비했다. 생각보다 씩씩하고 용기 있고 공감 능력이 뛰어났다고 생각했다. 사려 깊은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고등학생 역할이라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다. 뭔가를 꾸며내려고 하지 않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액션을 하고 싶다며 "액션에 대한 갈증이 있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공간에서 찍을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 때 이재욱과 오열했다며 "그 부분이 방영이 안 됐다. 8화에 부연이가 장욱과 본인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진요원으로 돌아간다. 그때 찾아온 장욱에게 꾸역꾸역 못된 말을 하며 밀어낸다.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사실 그때 대본에는 '눈물이 흐른다'고 되어 있는데, 다리에 힘 풀릴 정도로 울었다"고 했다.
고윤정은 스스로 강아지상이라며 "오늘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서 고양이상인데, 지우니까 바로 강아지상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사랑받았다며 "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해였다. '환혼: 빛과 그림자' 찍기 전에는 '무빙'과 헤어지기 어려웠는데, 다시 '무빙'으로 변했다"고 했다.
여가 시간에 하는 일로 "알람 안 맞추고 운동 갔다가 주유하고 와서 밥 먹고 대본 보다가 잠든다. 스스로 집순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게 제일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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