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성민이 이정은과 말싸움을 벌였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운수 오진 날' (PD 최순규, 허재무/극본 김민성, 송한나)5회에서는 금혁수(유연석 분)를 두고 언성을 높이는 오택(이성민 분)의 황순규(이정은 분)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미(정찬비 분) 목숨 가지고 협박을 하는 금혁수 때문에 오택은 서둘러 경찰서에서 빠져나가 금혁수가 있는 곳으로 가야했다. 이때 오택은 경찰서에 들어 온 황순규와 마주했다.
황순규는 "내 아들은 남윤호(이강지 분)이고 금혁수 그놈 때문에 죽었다"며 "금혁수 그놈이 오 기사님 택시 탄거 알아가지고 이렇게 오게됐다"고 했다. 남윤호라는 이름에 오택은 금혁수가 해주었던 이야기를 떠올리고 아는척 했다.
황순규는 "금혁수 그놈이 내 아들 이야기를 하더냐"며 "그놈이 죽인거 맞지 않냐 하지만 사람들은 다들 믿지 않더라"고 하며 오열했다. 오택은 계속 안절부절 못하며 눈치를 살피다가 금혁수가 있는 곳으로 도망갔다.
이를 수상히 여긴 황순규를 차를 끌고 쫓아가 "어디가시냐 설마 그놈한테 가시냐"며 "아까부터 빠져나갈 궁리만 하시던데 무슨 일이냐 그놈한테 협박 받았냐"고 했다.
오택은 "그놈이 경찰 끌고 오면 내 딸을 죽인다고 했다"며 "그놈이 밀항할 수 있게 목포까지 태워다줘야한다"고 했다. 황순규는 "그놈말을 믿으시냐"고 했고 오택은 "금혁수 그놈이 내 딸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내딸은 하루종일 연락이 안된다"며 "처음 부터 계획하고 내 택시에 탄거다"고 했다.
황순규는 금혁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면서 일단 진정하고 경찰에게 이야기 하자 했지만 오택은 흥분하면서 "우리 딸은 살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니 바로 황순규에게 미안하다고 한 뒤 가겠다고 했다. 황순규는 "경찰이 그놈 잡는 걸 도와야지 기사님 따님을 구하는거 아니냐"며 "저도 알게 된 이상 이렇게 보낼 순 없다"고 했다.
황순규는 "그놈은 내 아들을 죽인 놈 아니냐"고 소리를 질렀고 오택 역시 "그럼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고 했다. 결국 황순규는 "멀리서 지켜만 볼테니 일단 나랑 같이 가자"고 했다. 오택은 이후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한 뒤 황순규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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