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한국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듄: 파트2'(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드니 빌뇌브 감독은 "사실 한국에 와도 영화 홍보 일정 때문에 오니 이런 행사만 하다가 집에 가게 되는데 와이프에게도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까지 촬영하는 날이 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박찬욱, 봉준호 감독님을 존경한다"며 "내가 그들과 함께 일하는 건 꿈을 꾸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듄친자 나도 들어봤다. 영화를 너무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나에겐 감동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024년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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