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성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운수 오진 날' (PD 최순규, 허재무/극본 김민성, 송한나)7회에서는 충격을 받고 정신이 이상해진 오택(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순규(이정은 분) 역시 금혁수(유연석 분)에 의해 사망하고 김중민(정만식 분)은 황순규의 사망과 금혁수를 놓친 것에 대해 절망했다.
오승미(정찬비 분)의 처참한 죽음을 직접 목격한 장미림(우미화 분)은 사건 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깨어나서도 딸을 그리워 했다. 그렇게 눈 오는날 장미림 마저 투신해 사망하고 말았다. 그와중에 오택은 로또 1등에 당첨됐다.
이후 병실을 찾은 김중민은 "그날 금혁수는 놓쳤다"며 "면목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놈 태운 밀항선이 중국 청도로 갔다는 정보를 얻어서 계속 조사 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다"며 "그래서 혹시나 저희가 추적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까 싶어서 찾아왔다"고 했다.
하지만 오택은 금혁수 사진을 보며 "이놈이 금혁수라니 내 택시에 탄놈은 이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나 지금 기억이 안나고 그놈 얼굴이 안보인다"고 고함을 질렀다. 오택은 다 기억은 나는데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오택은 김중민에게 "제가 직접 겪은 사람인데 밤새 그놈 태우고 목포까지 간 제가 아니라는데 어떻게 그사람이 범인이냐"고 했다. 김중민은 "목포로 가는 동안에 사용했던 살해 도구들과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이 그렇다"고 했다. 오택은 노숙자들도 확인해 봤냐 했고 김중민은 "과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됐던 혈흔이 금혁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했다.
오택은 "그놈은 금혁수가 아니다"라고 했고 김중민은 "원래 사이코패스들이 거짓말에 능수능란하니까 그놈말 다 믿으면 안된다"고 했다. 오택은 김중민에게 한번만 자신을 믿어달라했고 그런 오택에게서 김중민은 황순규를 떠올렸다.
하지만 김중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택은 다른 사람을 금혁수로 착각해 공격하며 "저놈이 범인이다"라고 하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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