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아무나하나2’
‘사랑은아무나하나2’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혜진이 딸 나네뜨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북받친 감정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국제연분’에서는 한국인 아내 김혜진과 이탈리아 남편 고프레도의 공작 가문 가족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과 고프레도의 첫째 딸 나네뜨의 깜짝 생일 파티가 그려졌다. 김혜진은 "준비하는지 모를 것이다"라 말하며 나네뜨의 반응을 기대했다.

선물에 대해 묻는 김혜진에 나네뜨는 "갖고 싶은 건 이미 다 가졌다"라 답하는 등 남다른 기개를 보였다. 그러나 "준다면 받을 것"이라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이후 온 가족이 준비한 나네뜨의 생일 선물이 펼쳐졌다. 동생들의 선물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이던 나네뜨는 부모님의 선물에 감동했다. 김혜진은 "그 선물로 한글 일기를 썼으면 좋겠다"라 밝혔다.

김혜진은 손 편지를 낭독하며 나네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혜진은 "내 태양의 열네 살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운을 뗐고, "올해는 참 기쁜 일이 많았다. 나네뜨가 반장도 되고, 반 1등도 하고"라 말했다. 그러나 "여름은 참 힘들었다"라 이야기하며 순간적으로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김혜진은 "발렌티나의 병을 간호하느라 잘 못 챙겨준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글 솜씨 대단하지 않냐. 내가 쓴 것을 보고 울고 있다"라 답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국제연분’은 국경을 뛰어넘는 공감대는 물론, 차별화된 국제 부부들만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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