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 드니 빌뇌브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김한민 감독, 드니 빌뇌브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한민 감독이 드니 빌뇌브 감독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려 김한민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했다.

앞서 김한민 감독은 '듄: 파트2'로 내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만나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누었다.

이와 관련 김한민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님이 나보다 2살 형이더라"라며 "마케팅에 날 써먹으려고 하는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도 만나고 싶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부터 '컨택트', '듄'도 다 봤다"며 "통하는게 있었다. 25~30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어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됐다. 동시 통역이 있어서 답답하기는 했지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한민 감독은 "영화가 갖고 있는 이미지, 사운드 전파력이라는게 세계적으로 같이 형성되는 시대 같다"며 "형, 동생 하자고 했다. 마케팅에 날 이용하고 형, 동생을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는 만남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며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을 스크린에 구현한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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