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은우와 김준호가 성공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쳤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5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지며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션을 장식했다.

김준호는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연말에 일정이 많아 바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해 봤다"라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트리는 처음 해 본다"라며 안전캡을 벗기지 않은 상태의 트리를 조립하는 등 '하당'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전에는 몰래 간식을 먹지 않던 은우가 몰래 딸기 간식을 먹는 모습을 김준호에게 들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김은우. 너 먹었으니까 아빠 열심히 도와줘야 해"라 말하며 파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우의 여자친구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김준호는 "은우 여자친구 생겼다며"라며 질문했고, "가빈이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 묻는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나 은우는 "가빈이가 좋다"라 말해 김준호를 서운하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들 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라 덧붙였다.

또한 크리스마스 간식을 준비하며 자존심 강한 두 남자의 대결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김준호는 일명 '멘털 흔들기'공격으로, 딸기를 까 달란 은우의 말에 "그러면 네가 귤을 까 달라"라며 받아치는 등 팽팽한 구도를 보였다.

은우는 직접 딸기를 세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모두를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아빠가 도와 달라고 했는데 딸기를 먹고만 있다. 그만 먹어라. 너무 많이 먹는 것 아니냐"라 말하며 남다른 은우의 딸기 사랑에 일침을 가했다.

또한 김준호는 열정적인 딸기 먹방을 보이는 은우에게 "간식에 넣어야 하는데 네가 다 먹으면 안 된다"라며 부탁했다. 은우는 김준호와 함께 좋아하는 과일로 직접 케이크에 데코를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는 "오늘 은우가 말을 잘 들어서 산타가 선물을 사놨다고 한다"라 말하며 은우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산타의 정체는 바로 김준호로, 분장을 마친 김준호가 은우와 정우 형제 앞에 나타났다. 그러나 정우는 울음을 터트렸고 은우는 경계 태세에 들어서는 등 김준호의 수난을 알렸다.

그러나 "선물을 준다"라는 말에 무장해제 되는 은우의 모습은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최강창민은 "인사까지 야무지게 한다"라며 은우를 칭찬했다.

산타는 "엄마아빠 말 잘 들어야 한다. 동생도 잘 돌봐줘야 한다"라는 말했고 이에 은우는 "네"라 답하는 등 훈훈한 파티의 마무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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