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장동윤이 은퇴 위기를 벗어날까.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측은 14일, 김백두(장동윤 분)의 취중 선전포고 현장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의 취중 은퇴 선언 현장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슨 일인지 상다리 휘어지게 ‘나 홀로 먹방’을 선보이는 김백두. 심드렁한 그의 표정은 그다지 즐거운 자리가 아님을 짐작게 한다. 천하장사 김태백(최무성 분)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씨름 신동 김백두지만, 현실은 막막하다.
선택의 기로에 선 김백두 앞에 오랜 라이벌 곽진수(이재준 분)가 등판한다. 어린 시절 씨름 신동 김백두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곽진수는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선수가 됐다. 김백두와 달리 여유 넘치는 곽진수의 모습은 이들의 역전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이어 거산군청 씨름단 박동찬(황재열 분) 감독을 찾은 김백두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장사가 되지 못하면 은퇴하겠노라 선언했던 김백두. 김백두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청춘, 멈춰버린 꿈에 다시 도전하는 김백두의 뒤집기 한 판을 함께해 달라”면서 “청춘의 끝자락에서 꽃을 활짝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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