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거윅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그레타 거윅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레타 거윅 감독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다.

13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년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티에리 프리모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성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높이는,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레타 거윅은 미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이 됐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어 놀랍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로 출발한 그레다 거윅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호평을 받다가 '레이디 버드'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레이디 버드'로는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번째 연출작 '작은 아씨들'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세 번째 연출작 '바비'는 전 세계에서 약 14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워너브러더스 사상 최고 흥행작이 됐다.

제77회 칸영화제는 내년 5월 14~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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