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공식 포스터
'효심이네' 공식 포스터

[헤럴드POP=정혜연기자]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하 '효심이네')이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1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효심이네' 측은 장숙향(이휘향 분)의 대사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4회 예고편 영상을 수정한 후 재업로드했다.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효심이네' 24회 예고편에서는 장숙향(이휘향 분)과 이효심(유이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장숙향은 "우리 아들한테 아가씨 사주려고 얼마면 우리 아들이 힘들고 지칠 때 아가씨한테 가서 쉬다 올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성을 돈 주고 사겠다는 장숙향의 대사가 선을 넘었다며 지적했고 '효심이네' 측은 논란을 인지, 해당 대사가 삭제된 예고 영상을 재업로드했다. 또한 오는 16일 방송될 '효심이네' 24회에서도 해당 대사는 삭제 처리될 예정이다.

이는 '효심이네' 측이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효심이네'의 발 빠는 대처가 시청률 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는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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