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기말의 사랑'이 개봉을 확정 짓고, 세기말 출격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날 짝사랑 상대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낸 ‘영미’가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이후 새로운 인연들과 얽히고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영미'의 묘한 매력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영화는 혼란과 희망의 기운이 공존했던 Y2K의 무드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세기를 뛰어넘어 햇살 같은 용기와 위로를 전할 것이다.
공개된 화사한 색감의 세기말 출격 포스터는 오는 2024년 새해 극장가를 따스하고 희망찬 기운으로 물들일 '세기말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욱이 온통 붉게 물들인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세기말’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영미’의 등장, “네가 말한 이상한 여자를 만났어”라는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관람차, 맨드라미 꽃, 돈다발, 재봉틀 등 머리 위를 맴도는 다채로운 오브제 아래로 솜사탕을 베어 문 '영미'의 모습은 솜사탕만큼 달콤하고 컬러풀한 '영미'의 새천년을 기대하게 만든다.
'세기말의 사랑'은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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