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을 신청한 가운데, 학폭 의혹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을까.
14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한 것이 맞다. 그러나 재검사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재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입대일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조병규는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4급 판정을 받을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대상이 된다. 조병규의 경우, 척추측만증이 있어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4급 판정을 받은 조병규는 현역 입대 의지를 드러냈고, 재검사를 신청했다. 일정상 내년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7세라 입대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이른 입대를 준비 중인 듯하다. 조병규는 내년 하반기 또는 연말쯤 입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병규가 재검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의견도 갈렸다. 여전히 조병규를 좋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과 학폭 의혹과는 별개로 현역 입대 의지를 드러낸 조병규를 칭찬하는 시선으로 나뉜다. 아직 조병규가 학폭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 못한 만큼, 현역 입대 의지를 드러낸 것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하다.
앞서 지난 2021년, 조병규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조병규는 모든 드라마 및 예능에서 하차하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조병규는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최근 복귀작이었던 tvN '경이로운 소문2'에 임할 당시에도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금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학폭 의혹 제기자가) 타국에 있는 사람이라 결론 도출까지 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2'를 마친 후 정혁기 감독의 새 드라마 '낙원'을 촬영 중이다. 차기작을 준비하는 조병규는 입대도 준비 중이다.
조병규가 현역 입대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학폭 의혹 이미지를 일부분 쇄신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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