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안세호가 아내 이진희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세호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진희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이진희는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고 나서 남편 안세호의 얼굴을 가린 뒤 "이 얼굴을 집에서 계속 봐야 함"이라고 평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안세호는 이진희와 서로 배려를 해준다고 전했다.
이날 안세호는 "(이진희가) '서울의 봄'을 보고나서 나 보더니 짜증난다고 하더라.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올려서 웃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배우부부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세호는 "촬영이나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서로를 배려한다"며 "집안일도 평소 분담해서 한다면, 누군가가 스케줄이 있으면 없는 사람이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세호의 스크린 복귀작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