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이 표절 논란으로 활동 중단 중인 가운데, '핑계고'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핑계고' 시상식에는 유재석, 조세호를 비롯해 홍진경, 이동욱, 지석진, 송지효 등 수많은 스타가 자리했다.
'핑계고' 시상식의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은 '뜬뜬' 제작진을 비롯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 나영석 PD, 대중문화평론가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도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현재 표절 논란으로 활동 중단 중인 유희열은 '핑계고'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유희열은 일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유희열의 곡들을 표절이 아닌 유사성을 인정했고, 덕분에 유희열은 표절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유희열은 표절 논란으로 인해 13년간 몸담았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하차했다. 당시 유희열은 "지난 추억이 모두 날아가 버렸다는 얘기는 평생 가슴에 흉터로 새기며 살아가겠다"라고 말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1년 넘게 활동 중단 중인 유희열은 지난 6월, 또다른 소식으로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희열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의 지분 21.37%를 약 32억에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랐다.
유희열이 안테나 2대 주주 복귀에 이어 '핑계고' 시상식 심사위원으로서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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