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김가온/사진=헤럴드POP DB
강성연, 김가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혼을 발표한 강성연, 김가온이 이혼 후에도 삐걱거린다. 이혼 후 두 사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김가온은 자신의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가온은 고등학생들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김가온은 사진과 함께 "엊그제였나? 요즈음 낮밤이 바뀌어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계원예고 마스터 클래스에서 아이들의 질문으로 두시간이 부족했던 밀도 높은 시간"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가온은 "요즘 낮밤이 바뀌었다"며 간접적으로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전한지 이틀 만에 전한 근황이다.

같은날 강성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가온의 글이 상의 없이 적힌 글이라고 말했다. 이혼 후 전해진 강성연의 첫 근황이다. 강성연, 김가온은 이혼 후에도 다른 입장 차로 삐걱거렸다.

김가온 채널
김가온 채널

지난 21일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가온은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을거다.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년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라고 글을 남겼다.

강성연, 김가온의 이혼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강성연, 김가온은 tvN '따로 또 같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부부생활을 고백하며 갈등을 보여줬던바.

갈등은 있었지만, 부부 예능에도 출연하며 1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부부였기에 이혼을 생각지 못했던 대중들은 깜짝 놀랐다.

한편 강성연, 김가온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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